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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혜은. 처음에는 성악가를 꿈 꿨고 그후 기상캐스터가 됐으나 최종적으로 연기를 선택한 것이라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김혜은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김혜은 어떤 배우며 출연 영화 및 드라마들은?

■ 김혜은 프로필

■ 서울대 음대 성악과에 들어갔으나 성악을 포기한 이유

■ 기상캐스터가 되었으나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다

■ 연기를 배우겠다는 열정과 주목받는 배우가 되다

■ 남편 김인수 결혼스토리

■ 유산 경험 및 기상캐스터 퇴사 이유 그리고 몸매 비결


■ 김혜은 어떤 배우며 출연 영화 및 드라마들은?

먼저 어떠한 연기자인지 출연작과 함께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김혜은은 1973년 고향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서 태어나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후 서울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지만 퇴사 후 영화 '범죄와 전쟁'...과 드라마 '아현동 마님', '당신 참 예쁘다', '몬스터',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김혜은 프로필

생년월일 1973년 3월 1일 생으로 김혜은 나이 만 47세

최종 학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가족 남편 김인수, 딸 김가은(2006년생)

종교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서울대 음대 성악과에 들어갔으나 성악을 포기한 이유

영화 '범죄와 전쟁'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 김혜은.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며 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일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4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하면서 'KBS 어린이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프리마돈나'를 꿈 꾸며 자라게 됩니다. 그리하여 부곡여자중학교, 금정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꿈을 위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로 입학을 하게 되죠.


그렇게 서울대 성악과로 들어와서 3학년 때 미국 줄리어드 음대 연수를 떠나곤 했으나 미국 연수를 다녀오면서 성악가라는 꿈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세계적인 소프라노는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였는데요.


물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에 성악가를 포기해야 된다는 현실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그 반대로 지금껏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은 쉬웠다고 합니다.


다만 성악을 포기하게 된 또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본인의 한계를 깨닫는 과정에서 성악계의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 정의롭지 못한 부분을 많이 보게 되었고 그러자 "내가 이 물에서 평생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대학교 4학년 때 IMF가 찾아오면서 집안 경제가 힘들어졌었다고 합니다.)

■ 기상캐스터가 되었으나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다

그리하여 성악계의 부조리와 본인의 재능적인 한계를 느낀 이유로 성악을 포기하게 되죠. 그렇게 성악을 포기한 뒤 목표를 삼은 것은 바로 아나운서. TV 뉴스에서 복식 호흡으로 말을 하던 아나운서를 보고 곧바로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준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곧장 '부산 MBC 공채 시험'에 지원했으나 너무 서둘렀기 때문일까 결과는 시험에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다시 준비를 하여 2명을 뽑는 시험에 응시했으나 3등을 하는 바람에 '청주 MBC'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청주에서 근무를 하다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기상캐스터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게 되지만 단풍을 테마로 잡고 진행하기 위해 북한산 정상까지 하이힐을 신고가고, 강원도에 폭설이 내리면 몇 시간 동안 눈 속에 파묻혀서 촬영을 하는 둥 명절 연휴도 없이 활동하며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죠.


그럴 무렵 남편 이인수를 알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기상캐스터 활동은 이어 갔고 그러던 중 2002년 시트콤 '논스톱3'를 비롯해 2004년에는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극중 기상캐스터 역할이 필요해 연기 섭외가 들어오게 되는데요.

(그녀의 결혼이야기는 결혼스토리에서 이어 나가겠습니다.)


비중이 큰 역할이 아닌 카메오 출연이였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연기 선생님에게 연기를 배운 뒤 촬영에 임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현장에선 칭찬이 이어졌고 결국 출연 분량이 6회나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곤 이때 6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재밌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죠.

■ 연기를 배우겠다는 열정과 주목받는 배우가 되다

그렇지만 부득이한 사유로 2004년 기상캐스터 생활을 정리하고 퇴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 뒤로 그녀는 3년간의 휴식기를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 기간 중 전라도 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4개월 동안이나 광주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됩니다.


사실 처음에는 3일 정도 머무르려고 했으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건 어떻겠냐"라는 광주대학교 교수님의 제안을 받고 기숙사 생활을 고민해보던 중 규정상 학생이 아니면 기숙사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자 "이왕 시작해보는거 한 번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아예 특별전형으로 학교에 입학해 한 학기 수업을 듣게 됩니다.


그리하여 4개월 동안 광주대학교에서 교양 수업을 듣고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라도 사투리를 터득하게 되었고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후 드라마 '뉴하트', '태양의 여자', '커피하우스' 등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고 결정적으로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호텔 여사장 역으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드라마 '밀회', '몬스터',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외에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강경자 역할로 열연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 남편 김인수 결혼스토리

한편 그녀는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중 6살 연상의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남편 김인수와 2001년 결혼하게 되었고 딸 김가은을 출산하면서 현재 행복한 삶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을까?

(참고로 김인수 집안은 아시아텍 김웅길 대표이사의 아들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우선 두 사람은 2001년 친분이 있었던 헤어 디자이너의 소개로 알게 되면서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 첫 만남부터 남편 김인수는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이에 반면 김혜은은 남편을 두고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였다고 하죠.)


그렇게 두 사람은 연애를 하기 시작했고 같은해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부부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주 다투고 했었지만 결정적으로 이들이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남편 김인수 동생이 자녀를 먼저 가졌지만 그는 누구보다 힘들어하는 그녀를 위로해주었죠.


■ 유산 경험 및 기상캐스터 퇴사 이유 그리고 몸매 비결

사실 그녀는 기상캐스터로 생활하던 중 유산 경험이 있었습니다. 곧 생길 거라 생각했지만 안 생겼고 결국 한쪽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스트레스성 난청까지 찾아오게 되었죠. 그리하여 불안한 마음에 시험관 아기까지 시도했고 호르몬 주사도 맞으며 힘든 생활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일를 택할 것인지 아이를 택할 것인지 고민했고 결국 MBC 퇴사하기로 결정하여 2004년 사표를 내게 됩니다. 그러나 퇴사 후 7개월 만에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겼고 결혼한지 6년만에 아이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2006년 자녀인 딸 김가은이 태어났고 현재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집에서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는데 과연 관리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365일 중 100일 정도는 탄수화물을 먹지만 왠만해선 저녁에 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또한 작품 활동을 연이어 해오는 편이라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 하지는 못하지만 그리하여 시간이 나는 대로 현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앞으로는 곁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배우 김혜은.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