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연기를 시작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서야 조금씩 빛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이규형. 축구선수라는 꿈을 포기하고 연기자로 진로를 선택한 것이라고 하죠.

이러한 그가 최근 방송을 통해 주목되고 있어 이규형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이규형 어떤 배우며 출연작들은?

■ 이규형 프로필

■ 축구선수가 되려고 했지만 연기의 맛을 알게 되다

■ 고등학생 때 단역으로 출연과 대학 생활 열심히 한 이유

■ 군대 제대 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연기해오다

■ 자취 생활 8년차와 프리다이빙외에 취미생활 그리고 이상형 


■ 이규형 어떤 배우며 출연작들은?

먼저 어떠한 연기자인지 출연작과 함께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규형은 1983년에 태어나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뮤지컬 '빨래', '비스티', '팬레터'...와 드라마 '화랑',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하이바이 마마'...등등 그리고 영화 '관상', '증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배우로 사랑받고 있으며 영화 '스텔라', '디바'는 개봉 예정예정 중에 있다고 합니다.


■ 이규형 프로필

생년월일 1983년 11월 29일 생으로 이규형 나이 만 36세

키 175cm, 몸무게 65kg, 혈액형 a형

최종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소속 에이스팩토리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축구선수가 되려고 했지만 연기의 맛을 알게 되다

특유의 섬세하고 장악력 넘치는 연기로 주로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무대 위주의 활동을 해왔으며 요근래에 영화와 드라마 등 미디어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이규형.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는 어머니와 운동선수 출신이였고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었던 아버지 아래에 태어나 축구를 좋아하여 초등학교 시절 매일 운동장에 가서 공을 차며 자라게 되는데요.


매일같이 축구를 했던 탓에 그는 자연스럽게 축구선수로 꿈을 키우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사람이 운동장에 나타나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고오면 축구를 가르쳐 준다고 그에게 말했고 이 이야기를 듣고 곧 바로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으러 갔지만.


초등학교 때는 꽤나 공부를 잘했던 탓에 오히려 부모님은 다른길로 가려고 하는 그에게 야단을 치게 되죠. 그럼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식을 줄 몰랐고 심지어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위해 신문배달 등을 하기도 했었죠.


그렇게 생활하던 중 중학교 때 교회에서 열린 문학의 밤 성극 무대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주인공 친구 역할이였지만 추후 주인공으로 배역이 바꼈고 이런 과정 중에서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됩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수업시간에 공부는 안하고 앞으로 축구를 해야 될지 연기를 해야 될지 깊은 고민에 빠졌고 결국 축구 보다는 연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면서 예고 입시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연기 때문에 축구를 포기했지만 요즘에도 눈 뜨면 하는 먼저 하는것이 해외 축구 기사 찾아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 고등학생 때 단역으로 출연과 대학 생활 열심히 한 이유

그렇지만 예고 진학이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안타깝게 불합격하면서 인문계고인 중동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죽지 않았기에 중동고등학교에서도 연극부로 활동하면서 2001년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영화 '신라의 달밤'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학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하게 되지만 자퇴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영화 '쉬리'를 보고 최민식의 모교에서 연기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반수 후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로 입학하게 되죠.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았던 그는 대학생활도 열심히 보내게 되는데요. 수업 시간에도 항상 맨 앞에 앉았으며 남들이 한 번 발표할 때 세 번 이상 발표하고 연기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조건 달달 외우는 학생이였다고 합니다.


그 만큼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한 이유는 연기를 열심히 배우기 위함이 가장 크겠지만 일부는 등록금을 직접 부담해야 했기에 장학금을 받기 위한 노력이였다고 합니다. 과거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IMF를 겪으면서 집안의 생계를 위해 미국으로 돈을 벌로 간 것을 알고 있기에 어른이 되고 나서는 혼자 생활비를 부담하려는 자세를 가졌다고 하네요.

이후 이탈리아에서 성악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이모님께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함께 찾아가 군대 입대전까지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의경으로 들어가 서울경찰 홍보단 소속의 호루라기 연극단원으로 활동하게 되죠.


■ 군대 제대 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연기해오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2007년부터 각종 영화사에 프로필 투어를 다녔고 백여 곳을 돌아도 오디션 볼 기회 조차 없었으나 가까스로 영화 '김씨 표류기'에 119 대원 목소리로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후 대중들에게 크게 이름을 알리진 알았지만 대학로에서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연기 생활을 이어갔고 이와 함께 영화 '관상', 봉이 김선달' 외에 여러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던 중 2017년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미스터리한 면모를 지닌 검찰수사관 윤세원 과장 역을 맡아 조금씩 인지도가 쌓이더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신스틸러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점차 인기를 받기 시작합니다.



이후 드라마 '라이프', '의사요한', 하이바이 마마'...등등 하는 작품마다 발성 및 발음이 정확하고 대사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둥 연기력에 대해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이와 함께 여러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점점 사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 자취 생활 8년차와 프리다이빙외에 취미생활 그리고 이상형  

한편 이런 그가 어느덧 집에서 자취 생활한지 8년 차에 접어 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나혼자산다'를 통해 시크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디자인 된 집을 보여주는가 하면 취미생활로 요리 실력과 사주를 보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수심 21m 잠수풀에 프리다이빙하는 멋진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죠.

사실 축구선수를 꿈 꿧던 만큼 평소 운동을 즐겨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보통 일어나면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자기 전에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둥 촬영이 없으면 PT 받으로 간다고 하는군요. 더나아가 영화 '나의 독재자' 촬영을 위해 한 달 반동안 몸무게 14kg을 감량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음식을 거의 먹지 않고 수영 및 조깅을 주로 했다고 합니다.

이런 매력을 지닌 그의 이상형은 어떨까? 우선 본인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면 좋고 요리말고도 취미 생활이든 뭐든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는군요.


앞으로 관객이 믿고 볼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배우 이규형.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