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개그맨으로 전성기를 보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김재우. 일이 들어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공백기를 가질 무렵 아내(부인) 조유리의 권유로 인스타를 시작했다고 하죠.

이러한 그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며 다시 주목되고 있어 김재우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 김재우 어떤 개그맨이며 대표 코너들은?

■ 김재우 프로필

■ 여러활동을 했고 개그맨으로 데뷔 후 주목받게 되다

■ 전성기 시절을 보냈고 성형 사실과 일이 들어오지 않는 아픔

■ 아내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인스타를 시작하다

■ 김재우 조유리 결혼스토리


■ 김재우 어떤 개그맨이며 대표 코너들은?

먼저 어떠한 개그맨인지 대표 코너 및 유행어를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김재우는 1979년 고향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태어나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을 통해 연예계로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등등 개그프로그램에서 '나몰라패밀리'의 '유남생', '형님뉴스'에서 길용이로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등등 유행어를 남겼으며 이 외에도 '푸른거탑', '더 벙커' 외에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했던 개그맨입니다.


■ 김재우 프로필

생년월일 1979년 10월 14일 생으로 김재우 나이 만 40세

키 182cm

최종 학력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가족 아내(부인) 조유리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여러활동을 했고 개그맨으로 데뷔 후 주목받게 되다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많은 인기를 얻어봤고 반대로 일이 없어 힘들었던 시기를 느껴보았던 김재우.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는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성장하게 되는데요. 다만 학창시절에는 문제를 많이 일으킨 사고뭉치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에피소드 중 하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그가 공부는 안하고 자꾸 딴 길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보고자 반장을 시키면 학급의 간부로서 나름의 책임감을 가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으나 오히려 반친구 50명을 모두 데리고 가출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그는 1999년 '제2의 틴틴파이브'를 찾기 위한 일종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살리기'에 출연하였고 2001년에는 연극배우로 1년 뒤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지만 무명생활을 가지던 중.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에서 '병아리 유치원'이라는 개그로 금상을 수상하며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곤 개그맨으로 합격했었던 '병아리 유치원'을 들고 '웃찾사'에 곧 바로 투입하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 전성기 시절을 보냈고 성형 사실과 일이 들어오지 않는 아픔

그러나 2004년 박승대 대표와의 노예계약 사건으로 인해 방송에서 볼 수가 없게 되었으나 2005년 새 소속사 컬투패밀리에 합류하게 되면서 '웃찾사' 속 '버려'라는 코너를 통해 복귀를 하여 다시 개그맨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후 2006년 '나몰라패밀리' 및 '형님뉴스' 코너에서 길용이 역할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성기 시절을 보내게 되는데 이때 당시의 '나몰라 패밀리'는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탓에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단 그에게도 한 가지 컴플렉스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눈. 너무 못되게 생긴 것이 늘 컴플렉스였었고 여기에다가 건달케릭터로 개그를 했던 탓에 건달 느낌까지 풍기게 되었지만 어느날 훈남 이미지로 보여지게 되면서 동시에 눈 성형 의혹이 오르게 되자 그는 2011년 부로 눈 성형 한 사실을 밝히게 됩니다.


이후에도 2012년부터 시작한 '푸른거탑' 시리즈와 '더 벙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인기를 받았고 2013년에는 아내(부인) 조유리와 결혼까지 하며 행복한 날들이 계속 되는 줄 알았으나 2016년부로 방송활동이 뜸해지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데뷔 이후로 2016년도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일 했으나 어느날 갑자기 일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 강제로 쉬게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이때 그는 본인을 찾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상처를 받게 되죠.


■ 아내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인스타를 시작하다

그렇게 힘들어하던 시기에 아내(부인) 조유리가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데요. 결혼하고 바로 경제권을 쥐고 있었던 그녀는 김재우에게 배낭을 사주며 "이왕 쉬는 거 쉬는 것처럼 쉬어"라고 말해 그는 그후로 배낭을 가지고 전국을 여행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마치 그림일기처럼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 주구장창 카레만 먹게 되는 신혼의 이야기들, 고양이와의 동거 생활, 여행의 순간, 부부싸움과 가족에 대한 애틋함 등 평범한 일상들을 유쾌하고 재치 있는 개그맨의 언어로 펼쳐지면서 수백 개의 좋아요 및 댓글은 물론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 현재 1.8백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카레는 많은 웃음을 주고 있는데 결혼 전 아내(부인)가 무슨 메뉴를 가장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카레라고 대답했다고 했는데 이후부터 매번 식사로 카레만 나오자 카레가 나올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표정이 굳어가 현자타임에 들어선 듯한 오묘한 표정을 짓는 그의 반응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카레왕으로 등극하게 되었던 것.


그후 "여보 더 카레먹으면 인도어 나오겠어"하고 외식을 주도했더니 외식마저도 네팔 카레 식당으로 갔다는 모습에 사람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고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어느한 출판사는 그에게 책을 출간하자는 제의를 했고 아내의 원래 꿈이 였던 작가였던 탓에 함께 써보기로 결정하게 되면서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라는 책을 출간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고 최근에는 부부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 김재우 조유리 결혼스토리

한편 김재우와 2013년 3월에 결혼한 아내(부인) 조유리는 나이가 2살 연하로 단아한 외모와 여성스러운 성격을 지녔고 직업은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은행원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을까?

우선 두 사람은 2010년 남아공 피파 월드컵에서 처음만 나게 되는데 당시 김재우는 개그맨들과 함께 기업체 행사를 통해 응원차 방문했었고 아내(부인) 조유리는 잠깐 회사를 쉬던 때 언니와 함께 공모전 이벤트에 당선되어 남아공으로 가게 됩니다.


이때 한국인의 응원팀이 얼마 되지 않아 두 사람은 같은 버스를 탔고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그녀를 보고 김재우는 이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되는데요.


더불어 보통 덥다고 생각하는 아프리카에 생각보다 추운 날씨로 모두가 떨고 있을 때 였지만 그녀는 핑크색 목도리를 가방에서 꺼냈고 그런 모습을 보고 그는 "저런 준비성이 철저한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죠.

(추후 결혼하고 나서 그 목도리를 집에서 보게 되었으나 알고보니 목도리가 아닌 츄리닝 바지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저 스쳐가는 인연인 줄 알았으나 다음날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서 두 사람은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됩니다. 그리하여 김재우는 진짜 마지막일 것 같다는 생각에 전화번호를 물었고 번호를 받게 되었으나 알고보니 가짜번호였고.

가짜번호에 당황해 포기 할 수 있었지만 그는 오히려 그녀에게 "정말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공황에서도 봤는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며 적극적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 그녀의 진짜 번호를 얻게 되면서 한국으로 돌아고게 되는데요. 한국으로 오고 나서 아내(부인) 회사 앞에서 매일 같이 기다리며 3달 가량 쫒아다녔고 그러다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하고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아직도 처음 사귈 때와 동일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그는 그녀에게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 부터 지금 해주는 것보다 더 잘해줄 수는 없을 수 있지만 지금 해주는 것보다 못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곤 결혼하기전 한 가지 더 다짐한게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주말 만큼은 아내(부인)와 데이트를 꼭 하려고 한 것인데요. 두 사람 모두 각자 직업이 있고 일이 있기에 평일에는 바쁜 생활을 보내 어쩔 수 없지만 주말은 꼭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 약속을 지금까지 어긴 적도 없을 뿐더러 주말에 행사가 들어오면 아예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런 결혼 생활을 보내던 중 5년 5개월 만인 2018년 10월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다만 아쉽게도 2018년 11월 이후 활발했던 인스타그램을 갑자기 중단했고 그 뒤로 근황이 게시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게 되는데요. 5개월만인 2019년 4월에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게시글이 작성되며 근황을 알렸는데.


그 내용은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번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만큼 슬픈일도.."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즉슨 본인 가족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고 심적으로 힘들었었지만 아내(부인)와 이를 극복하여 잘 지내고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김재우 아기가 유산이 아니냐는 추측하게 된 것이죠.


앞으로 분수에 맞게 소박하게 나 자신과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싶으며 좋은 사람이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편이 되고 싶어한다는 김재우.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