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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이자 걸크러쉬의 이미지를 독보적으로 지니고 있는 제시. 다만 쎈 이미지와 달리 무명시절도 길었던 만큼 힘든 생활을 보냈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제시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제시 어떤 가수며 노래들은?

■ 제시 프로필

■ 미국에서 자라던 중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 홀로 한국으로 건너와 데뷔했지만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되다

■ 꾸준히 활동했더니 그제서야 주목받고 쎈 언니가 되다

■ 몸매 비결 및 하체운동을 하는 이유 그리고 이상형과 결혼은


■ 제시 어떤 가수며 노래들은?

먼저 어떠한 가수인지 대표곡들과 함께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제시는 1988년 고향 뉴욕 주 뉴욕 시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5년 'get up' 앨범으로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인생은 즐거워', '쎈언니', '드립', '눈누난나' 외에 여러 노래들을 발표해왔으며 무대 말고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미교포 2세 래퍼입니다.


■ 제시 프로필

본명 호현주(한국명), Jessica Hyunju Ho(영문명)

생년월일 1988년 12월 17일 생으로 제시 나이 만 31세

키 164cm, 혈액형 o형

최종 학력 ged(미국과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하는 자격 시험)

국적 미국

가족 아버지 호종진, 어머니 호선화, 오빠 2명

종교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 미국에서 자라던 중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과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무명시절 14년간 겪었으나 대중들에게 쎈 이미지로 알려지게 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가수 제시.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며 어떻게 가수가 된 것일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뉴저지주 fort lee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부모님 아래에 태어나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면서 자라게 되는데요. 동얀인이라는 이유로 다른 여자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었지만 괴롭히는 아이들을 때리면서 조금씩 괴롭힘에 극복해가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혹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 꾸게 되는데 이와 별개로 꾸준히 다른이들에게 칭찬받아오던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목소리였는데 음악 선생님부터 주변 친구들까지 모두가 제시의 보이스를 칭찬하자 이를 계기로 그녀는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부모님이 사주신 노래방 기기로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연습하는가 하면 흑인 보컬 트레이너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둥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력을 쌓아갔고 어느정도 실력이 갖춰질 때 쯤인 2003년 14살이란 어린 나이에 가수가 되기 위해 홀로 대한민국에 오게 됩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와서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들을 데모 테이프로 만들어 SM엔터 외 기획사 3곳에 보냈는데 4곳 모두 계약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녀는 고민 끝에 '드렁큰 타이거'가 속해있던 도레미 레코드 기획사를 선택하게 됩니다.

■ 홀로 한국으로 건너와 데뷔했지만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되다

그러나 홀로 한국에 와서 처음엔 말도 잘 통하지도 않고 한국의 위계질서와 성격보다 음악만 봐줬으면 좋겠는데 항상 저지를 당하니까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그녀가 선택한 도레미 레코드 소속사에서 2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쳤고 2005년 12월 싱글 앨범 'get up'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제작비만 해도 총 8억원을 넘겼으며 '보아'의 프로듀서였던 작곡가 황성제가 프로듀싱을 했단 이유로 언론에서는 '제 2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붙였고 이 외에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홍보했으나 노력에 비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곤 2006년 힙합 그룹 '업타운'이 윤미래를 대신할 객원 멤버를 찾던 중 그녀를 발견하곤 'testimony' 노래로 활동했으나 뛰어난 실력을 지녔던 탓에 객원 멤버가 아닌 정식 멤버로 전환하게 되면서 다음 앨범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나 새 앨범 발매 직전 '업타운' 멤버 스티브가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 결국 모든 계획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렸고 그녀는 한국 문화와 성과가 없었던 활동으로 인해 지쳐 결국 미국으로 돌아가 3년간 휴식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휴식기를 가지고 2009년 '인생은 즐거워'라는 노래로 다시 활동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주목받지 못하여 이번에는 가수라는 직업을 온전히 끝낸 다음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 꾸준히 활동했더니 그제서야 주목받고 쎈 언니가 되다

미국에 돌아가서 패션 쪽 공부도 준비해보고 학원에서 얘들도 가르쳐봤으나 "세상 일이 다 힘들구나. 쉬운 게 없다"라는 것을 느끼면서 돌고 돌아 결국 "내 꿈은 역시 음악이구나"라고 깨닫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죠.


그리하여 이번에는 가수로서 성공을 중점을 둔다기보다는 꾸준히 음악을 하기로 다짐하였고 2011년 YMC엔터에서 솔로 음반을 다시 준비하던 중 2014년 그룹 '럭키제이'로 활동하게 되었고 여기서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2015년 "너희들이 뭔데 감히 날 판단해"라고 외치며 '언프리 랩스타'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후로 '나이고 싶어', '쎈 언니' 외에 여러 곡들을 발표하면서 예능에도 출연하게 되면서 점차 인지도가 올라갈 때쯤 2018년 YMC엔터를 나와 2019년 싸이가 세운 P NATION 소속사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렇게 새로운 둥지에서 'WHO DAT B', '드립' 외에 여러곡 들을 발매해왔고 최근에는 '눈누난나' 뮤직비디오에 이효리가 참여하는 둥 활발하게 활동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집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제시와 이효리는 과거 2007년에 힙합 앨범을 발매하려고 기획 된 적이 있었으나 당시 소속사간의 문제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 몸매 비결 및 하체운동을 하는 이유 그리고 이상형과 결혼은

한편 노래 외에 주목받는 것은 바로 그녀의 뛰어난 몸매. 과연 어떻게 자기관리를 해오고 있을까? 우선 유전인 것 같기도 하지만 워낙 활동적이라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찌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16살 때 1년 반 정도 복싱을 했었고 한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몸무게가 58kg 나간 적도있었지만 가수로 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살이 빠지게 되었고 이와 함께 체력을 기르기 위해 매일 3시간씩 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허리 사이즈 24.5인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그것은 너무 마른 몸매. 이런 이유로 인해 하체 운동을 열심히하게 되었고 현재는 독보적인 엉덩이를 가지게 되었죠.

심지어 엉덩이 성형했냐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는데 그런 엉덩이를 키우기 위해 스쿼트보다는 데드리프트를 하고 유산소보다는 무산소 운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매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우선적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러한 매력을 지닌 그녀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 과거에는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했었지만 지금은 본인을 웃게 만드는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남자답고 연기뿐 아니라 인터뷰하는 걸 봐도 남자라고 생각되는 하정우의 팬이라고 합니다.


그럼 결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사실 겉으로는 쎈 이미지 때문에 거칠어보일진 몰라도 남자친구를 사랑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로 결혼을 하고 싶고 아기도 많이 낳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 최고의 랩퍼, 최고의 싱어가 아닌 그냥 아티스트로서 많은 걸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제시.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