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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모델로 인기를 받았고 이제는 방송인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모델 한혜진. 다만 어릴적에는 지금의 키가 콤플렉스였기에 그저 키가 작아지는 것이 소원이였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모델 한혜진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모델 한혜진 어떤 인물일까?

■ 모델 한혜진 프로필

■ 콤플렉스였던 큰 키 그리고 모델을 시작한 계기

■ 국내를 넘어 세계적 무대에 올랐으나 해외 활동 그만둔 이유

■ 이제는 방송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중

■ 몸매 비결 및 운동을 하는 이유


■ 모델 한혜진 어떤 인물일까?

먼저 어떠한 모델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한혜진은 1983년 고향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태어나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 무대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마리끌레르 US', '보그 이탈리아', '보그 차이나', '보그 파리' 외에 수 많은 패션 위크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지금은 예능을 통해 많은 인기를 받고 있지만 한 때는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하이패션계를 주름잡았던 세계적인 패션모델 입니다.


■ 모델 한혜진 프로필

생년월일 1983년 3월 23일 생으로 한혜진 나이 만 37세

키 177cm, 몸무게 53kg, 혈액형 o형

최종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미래전략융합대학원 모델학

가족 부모님, 남동생

소속사 에스팀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콤플렉스였던 큰 키 그리고 모델을 시작한 계기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뻗어나갔고 한국인 모델들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게 길을 개척한 선구자로 불려지는 모델 한혜진.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아버지와 인생의 롤모델로 여기는 어머니 아래에 태어나 큰 키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주목 받는 아이였다고 하는데요. 서울영남초등학교 시절 6학년이였음에도 키가 168cm였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컸던 키로 인해 서울문성중학교 시절에는 심지어 전교에 있는 모든 남학생들이 그녀와 키를 재기 위해 몰려 들기도 했었지만 사실 그녀는 주목받는 것이 싫었을뿐더러 남자 아이들의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하여 큰 키가 죽을 만큼 싫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학창시절에는 제발 키가 작아지는 게 소원이였었죠. 그런 그녀가 중학교 3학년 때 현재의 키가 완성되었는데 워낙 컸던 키로 인해 이때 당시 농구선수 제의를 받기도 했었다고 하는군요.

이처럼 어린 시절엔 큰 키가 콤플렉스였던 그녀는 큰 키가 좋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 생각 중 오히려 어머니가 몰래 '슈퍼 모델 대회' 지원서를 써서 1999년 '슈퍼 모델 선발 대회'에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분명 합격은 했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탈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시 연출자였던 현재 소속사 대표 김소연이 그녀를 따라왔고 한혜진의 전화번호를 알게 되자 그날부터 매일같이 집으로 전화하여 꼭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그녀와 부모님을 한 달간 설득하였고.


결국 설득 끝에 모델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한혜진이 모델을 하는 것을 반대하게 되나 이때 어머니가 생활비로 아껴둔 돈으로 모델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면서 기초부터 본격적으로 배워나가게 됩니다.


■ 국내를 넘어 세계적 무대에 올랐으나 해외 활동 그만둔 이유

그리하여 한혜진은 1999년 11월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정작 본인은 데뷔 이후에도 학업을 이유로 모델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김소연 대표가 끝까지 쫓아다니면서 말린끝에.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하더니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해외에서 하이패션계를 주름 잡으며 세계적인 모델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이패션 모델로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키와 비율 그리고 런웨이에서 독보적인 워킹, 표정, 포즈, 카리스마로 해외활동 당시 각종 유명 브랜드 쇼에 캐스팅되는 것은 일수였고 특히 '마크 제이콥스 쇼'에 6시즌 연속으로 출연하며 '구찌 쇼' 최초의 한국인 모델 외에 수 많은 곳에서 활동했었죠.


물론 낯선 곳에서 바닥부터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먹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7년째 모델 일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을 무렵 8개월간 영어를 배우고 2006년 초 홀로 미국 뉴욕으로 떠나 해외에선 신입이였기에 브라질 출신 모델 9명과 함께 작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해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외활동 당시 영어 이름은 'Han Jin'으로 보통 'HAN'으로 많이 불렸던 그녀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자 분명 어느 누구가 서고 싶어도 서지 못하는 쇼에 참석하는 둥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해외 진출한 지 4년 정도 만에 해외 진출을 그만두게 되는데요.

더 오래 잘될 수 있었지만 해외 진출을 포기한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도 광고도 찍고 잡지도 다 찍었고 이름만 대면 아는 쇼도 출연하는 둥 모델로서 할 수 있는 건 다누렸다고 말했지만 너무 힘들고 외로웠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말도 안되는 스케줄로 인해 힘들었고 무엇보다 한국에 일 때문에 들어왔다가 다시 뉴욕으로 들어갈 때 가족이랑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여러 이유들로 인해 그녀는 해외활동을 그만두고 국내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분명 해외에서 모델 커리어를 시작한 한국계 모델들과 달리 한혜진은 한국에서 성장하여 해외진출에 성공한 최초의 한국인 모델이였고 현재 한국인 모델들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게 길을 개척한 선구자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해외 활동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마크 제이콥스' 디자이너가 직접 연락이 와 자신의 쇼에 다시 서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었죠.)


■ 이제는 방송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중

이렇게 해외활동을 보내고 나서 국내에 돌아와 모델 활동을 이어가던 중 그녀는 2007년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I AM A MODEL 3'에 출연하여 신인 모델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종종 패션 뷰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둥 2013년에는 '마녀사냥'에 출연하더니.

2016년부터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받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었고 인기가 올라가더니 여러 광고에 출연하는 둥 여자 광고 모델 평판 3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예능에서 큰 활약을 했었으나.


전 남자친구였던 전현무와 결벌로 인해 2019년 3월부로 잠정 하차하기도 했었죠. 그리곤 7개월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이사간 집을 공개하며 다시 예능에서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익숙함에서 오는 답답함이 있어 새로움을 느끼기 위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복층 집(고급 빌라)으로 이사했다고 하는 모델 한혜진. 집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다가 1,2층이 있으며 노래방 및 헬스방까지 있다고 합니다.


한편 2020년 5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서울 패션 워크'가 취소되자 본인이 주도하는 재능기부로 100벌의 디자이너 의상읍 입고 대여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런웨이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고 얼마전 7월 6일에는 급성 맹장염으로 긴급 수술을 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꾸준히 많은 대중들의 사랑받는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몸매 비결 및 운동을 하는 이유

한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델이기에 뛰어난 몸매를 비롯해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항상 본인 기준에 만족스러운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는 모델 한혜진. 과연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거울 앞에섰을 때 마음에 드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녀도 스물여덟 살 전에는 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몸의 구성 성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던 탓에 서서히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여 이때부터 직업적으로 자연스럽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아웃도어 운동, 사이클이나 등산, 조깅, 피트니스 등등 계속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운동으로 건강해진 내 몸을 바라보면 자존감이 확 올라가 그 성취감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언제까지나 모델 한혜진이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고 하는 한혜진.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