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도예가 어머니는 한정식 식당을 운영한 집안에서 자라나 고등학교 때 연극을 시작하게 되면서 2004년에 데뷔하였고, 영화 '써니'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천우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 천우희 프로필(나이, 키, mbti..)
- 천우희 집안 및 짝사랑했던 학창 시절
- 천우희 연기 시작한 계기
- 천우희 데뷔와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 천우희 결혼 이상형 남친
1. 천우희 프로필(나이, 키, mbti..)
먼저 천우희는 1987년 고향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써니', 드라마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이로운사기'에 출연하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천우희
- 생년월일 - 1987년 4월 20일
- 나이 - 만 35세
- 키 - 161cm, 혈액형 - O형
- 학력 - 경기대학교 연기학 06학번
- 가족 - 부모님, 오빠(1984년생)
- MBTI - INFJ
- 인스타 - thousand_wooo
- 유튜브 - 천우희의 HEESTORY
2. 천우희 집안 및 짝사랑했던 학창 시절
우선 어린 시절 천우희는 도예가로 알려진 아버지와 한정식 식당을 운영했던 어머니 집안에서 태어나, 아버지 옆에서 찰흙을 빚으며 유년기를 보내면서, 갖고 싶은 물건이 있었지만 "내일 사줄게"라는 부모님 말에도 부모님을 속 썩이지 않는 얌전한 아이로 자라게 되는데요.
참고로 천우희 집안을 살펴보면, 천우희 어머니가 운영했던 한정식 식당은 1991년부터 이천에서 '이천쌀밥집'이라는 식당(한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2001년부터는 어머니 이름을 본떠서 고미정이라는 가게 이름으로 변경하였고, 현재는 부모님 대신 3살 위 천우희 오빠가 운영 중으로 연희동에서 한정식 식당 고미정을, 연남동에서는 술집 장끼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천우희는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때는 반장과 전교회장, 설봉중학교 때는 부회장을 맡기도 했고,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알게 된 3학년 오빠와 첫사랑에 빠져 7개월간의 짝사랑을 하기도 하는 등 순수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다만 천우희는 빼빼로 데이 때 짝사랑했던 오빠에게 전해달라며 그 오빠 친구를 통해 빼빼로를 전달하기도 했었으나, 격투기를 하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면서 깔끔히 짝사랑을 포기했었다고 하죠.
3. 천우희 연기 시작한 계기
이처럼 순수한 학창시절을 보내던 천우희는 설봉중학교를 졸업한 뒤 이천양정고등학교로 진학을 하였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연극반 서클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때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당시 연극반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의 새'라는 연극을 하기도 했던 천우희는 그 외에도 연극반 활동을 하던 중 '청소년 연기 대회'에서 연기상을 받았을 정도로 연기에 재능을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연극반에서 연극을 해오던 천우희는 영화 연출을 하던 사촌오빠의 권유로 2004년 영화 '신부수업(데뷔작)'에 출연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대학도 연극영화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캉스연기학원'이라는 학원을 다니며 입시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연기 학원에서 입시 준비를 해나간 천우희는 2006년 경기대학교 연기학으로 진학하게 되었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찾아올 줄 알았던 생각과 달리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그 현실에 맞춰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4. 천우희 데뷔와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그런 깨달음을 얻게 된 천우희는 처음으로 단역에서 벗어나 조연을 맡게 된 2009년 영화 '마더'에 출연하게 되었고, 2010년에는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외에 독립영화에 출연해 나갔으며, 특히 2011년 영화 '써니'에 이상미 역할을 소화해 내면서부터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죠.
이름을 서서히 알리기 시작한 천우희는 영화 '써니' 이전까지는 소속사가 없었으나, 그 이후에 배우 원빈의 조언을 받고선 2011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그 후 2011년 출연한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이 120부작이었지만, 시청률 부진으로 79회로 조기 종영을 하는 등 이 시기에 천우희는 영화 '써니'의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인지 '써니'의 이상미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채 2년간 슬럼프를 가지게 됩니다.
1년에 다섯 사람도 안 만날 정도로 슬럼프를 가지곤 했었으나, 2014년 영화 '한공주'를 만나게 되었고, '한공주'를 통해 천우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여러 시상식을 통해 15개의 상을 수상 받으며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죠.
슬럼프를 극복함과 동시에 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한 천우희는 이후 영화 '헤어화', '곡성', 드라마 '멜로가 체질'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고, 얼마 전에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출연하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이로움 캐릭터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드라마 '머니게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5. 천우희 결혼 이상형 남친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나이 든, 키든, 외모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며, 결혼에 대해서 천후희는 아직 결혼 생각은 없으나 만약 하게 되면 하겠지만, 현재는 연기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어 지금은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천우희가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에 출연하여 어머니가 한정식집을 오래 운영한 것처럼 자신도 보고 자란 게 있어 음식 맛을 내는 것이 어렵지 않아 요리를 잘한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당시 남친이 있었을 때는 남자친구에게 요리를 자주 해주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천우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