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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늘 젊음을 유지하며 임팩트 있는 조연급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정난. 사실 어릴적엔 성악을 전공하며 음대를 가려고 했으나 집안 사정상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김정난에 대한 모든 궁금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 김정난 배우 출연 드라마들은?

먼저 어떠한 배우며 출연작들은 무엇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김정난은 1971년 고향 서울 구로구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인물로.


그간 출연 작품들로는 영화 '키다리 아저씨', '타짜', '아기와 나', '위험한 상견례'...와 드라마 '내일은 사랑', '왕과 비', '가시고기', 있을 때 잘해', '프레지던트', '신사의 품격',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완벽한 아내', '스카이 캐슬', '사랑의 불시착' 외에 수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본 어게인'을 통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김정난 프로필

본명 김현아

생년월일 1971년 7월 16일 생으로 김정난 나이 만 48세

키 163cm, 혈액형 ab형

최종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종교 가톨릭

소속 케이스타 엔터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꿈은 음대였으나 주변 환경과 집안으로 인해 연영과 지원하다

1991년도에 데뷔하자 말자 전성기를 맞았으나 회의감을 느끼고 잠시 연예계를 떠난 후 다시 밑바닥 부터 다시 시작하여 어느덧 연기 경력을 30년차를 앞두고 있는 배우 김정난. 과연 어떻게 배우가 된 것일까?


우선 어릴적부터 그녀는 뛰어난 외모로 인해 주변에서 미스코리아 혹은 탤런트가 되어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면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당시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는 이를 반대하였고 본인 역시 연예계쪽과 달리 음악을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금옥여자고등학교 다닐 때 까지만해도 성악을 전공하였고 동시에 고등학생 시절 뛰어난 외모 덕분인지 학교 행사가 있으면 사회도 보고 방송반 활동도 하며 무슨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대표로 나가 교내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주변에서는 늘 "연영과 가야된다"라고 들었고 심지어 담임선생님 마저 연극영화과로 가라며 응원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그녀는 원래 성악이라는 전공을 살려 음대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집안의 형편이 여의치 않아 이를 계기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 탤런트 데뷔 후 전성기 찾아왔으나 공백기를 가진 이유

이러한 이유로 연극영화과로 들어가게 된 김정난. 대학에 들어간 이후 선배들이 공채 탤런트 시험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서 KBS에 지원했다가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시로 합격하게 되면서 본명을 사용해 김현아라는 이름으로 탤런트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1년 뒤 '내일은 사랑'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연기대상 신인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전성기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그러나 그녀는 너무 어릴 때라서 감사함도 몰랐고 즐길 줄도 모른체 그저 몸이 너무 힘들고 지쳐있는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살아가다 보니 드라마가 잘돼어 큰 인기를 받아도 그저 힘들기만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때 방송 일을 뒤로 한채 학교로 다시 돌아가 학교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국군방송 DJ 같은 걸 하면서 생계를 이어 갔고 그렇게 2년간 방송활동을 하지 않으니 아무도 그녀를 찾지 않게 되자 배우는 대중을 위해 존재하며 대중이 없으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늬우치게 됩니다.

■ 밑바닥 부터 다시 시작해 명품 조연으로 발돋움 하다

그후 1997년 김정난으로 개명하고 복귀해 아침 매거진 방송에서 리포터 생활을 시작으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열심히 일을 했더니 그 프로 MC를 맡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2년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6시부터 생방송을 했고 그후 아침드라마가 들어오면서 이때부터 배역이 크던 작던 닥치는 대로 연기를 하기 시작하게 되죠.


그리하여 2000년대 들어서서는 다작과 함께 조연과 아침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더니 2018년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는 단 2회차 출연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혜미 역할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치고 있죠. 현재는 주로 주연은 아니지만 출연하는 작품에서 스토리상 영향력이 큰 조연급 배우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결혼과 이상형 그리고 젊음 유지 비결

한편 어느덧 연기 생활을 30년차를 앞두고 있는데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그녀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싱글이자 연기자로 사는 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만일 만일 결혼하고 아이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김정난은 결혼을 언제 할 것인가? 우선 그녀가 말하길 "솔직히 결혼을 이 나이에 꼭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데요. 하려면 옛날에 했어야지 결혼식이라는게 지금은 별 의미 없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더불어 좋은 사람이 생기고 사랑하면서 살아갈 수 있으나 한 집에서 산다는 걸 상상하면 불편할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오히려 혼자 사는 삶의 편안함에 익숙해져 버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운명이 또 나를 어떻게 이끌지 모르고 사랑하는 남자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네요.


참고로 김정난의 이상형은 우선 코드가 맞는 사람, 서로 이야깃거리가 많고 함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예술적인 감성이 있는 사람이여서 함께 예술적인 삼성을 공유할 수 있고 항상 그에 대해 토론을 해도 지루하지 않을 사람이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친구 같은 사람을 이상형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김정난은 나이가 어느덧 50대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항상 운동을 꾸준히 하며 특히 필라테스를 하면서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는데요. 여러가지가 비결이 있겠지만 지금처럼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덕질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했듯 어릴때 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탓에 2016년부터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 뮤직비디오를 보고 난 이후 푹 빠져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노화를 늦추는 비결일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이런 것을 보면 같은 아티스트로서 자극제가 되고 영감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세월이 흐르고 있지만 늘 젊음을 유지하며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김정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