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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이 많이 있는 연기자는 아니지만 큰 문제 만들지 않으면서 성실하게 연기 생활을 해온 배우 박예진. 남편 박희순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박예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박예진 어떤 배우며 출연작은?

■ 박예진 프로필

■ 이유 없이 배우가 되고 싶었고 이루게 되다

■ 여러 작품에 참여했지만 기억에 남는것은 예진아씨

■ 박예진 박희순 결혼스토리


■ 박예진 어떤 배우며 출연작은?

먼저 어떠한 연기자인지 출연작과 함께 간략히 살펴본 다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박예진은 1981년 고향 서울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나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데뷔를 한 인물로.


그간 출연작으로는 영화 '광시곡', '뚫어야 산다', '청담보살'...과 드라마 '광끼', '발리에서 생긴 일', '대조영', '선덕여왕', '나의 나라'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박예진 프로필

생년월일 1981년 4월 1일 생으로 박예진 나이 만 39세

키 165cm, 혈액형 b형

가족 남편 박희순

최종 학력 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 연극학 학사

종교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 안함.

■ 이유 없이 배우가 되고 싶었고 이루게 되다

동년배의 다른 여배우들과는 달리 스타성보다는 연기력에 중점을 둔 연기파 배우 박예진. 과연 어떠한 계기로 연기자가 되었으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초등학생 시절부터 별 다른 이유없이 그냥 배우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배우를 꿈꾸게 만든 특별한 계기는 없었지만 굳이 말하자면 어릴적 '천사들의 합창'을 재밌게 봤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당시에는 쑥스러워 단짝친구에게도 자기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을 가졌었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중학생을 거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조금씩 바뀌게 되죠.


아등바등 살기보다는 기왕 주어진 인생 즐겁고 건강하게 살자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때에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 알바를 하기보다는 본인이 먹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을 사기 위해 여러가지를 알바를 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앞으로의 인생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마음먹기 시작하자 유명 잡지사에 프로필 사진을 보내게 되는데요. 물론 연예인이 되려고 하는 딸을 부모님은 반대했지만 딱하게 생각했는지 부모님은 외삼촌을 통해 한 기획사를 연결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 그 회사에서 지면광고 모델을 뽑고 있다고 하여 주엽고등학교 2학년때 의류광고 모델로 나가게 되죠. 이후 이때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보고 다른 잡지사와 연예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오게 되면서 이사아나항공 광고를 처음 찍게 됩니다.


■ 여러 작품에 참여했지만 기억에 남는것은 예진아씨

그러다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고 첫 데뷔작 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게 되나 이후 영화 '광시곡', '뚫어야 산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지만 흥행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주목받지는 못하게 됩니다.


이후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하여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정작 영화 및 드라마가 아닌 2008년 예능 '패떴'을 통해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는데요.

'패밀리가 떴다'에서 박예진은 물고기 손질부터 남자들도 도망가는 닭을 맨손으로 잡기도 하고 콧소리를 내면서 애교를 부리자 '달콤살벌 예진아씨'로 인기를 받았으며 이때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얻게 되죠.


이후 영화 '청담보살', 드라마 '선덕여왕' 외에 여러 작품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지영원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 박예진 박희순 결혼스토리

한편 그녀는 실력파 배우 박희순과 결혼하여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죠. 두 사람은 나이차이가 11살을 극복하고 201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하여 2015년 6월 결혼식은 따로 실행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알게 되었고 결혼하게 되었을까? 우선 박예진 박희순은 당시 같은 소속사 모임에서 만났다가 친해지게 되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 된 경우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남편인 박희순이 줄 곧 개성이 강한 케릭터를 연기해왔었기에 강한 이미지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배려심 깊고 진중한 모습이였고 박예진 역시 도시적인 외모 인줄 알았으나 솔직담백한 모습에 서로가 호감을 느꼈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박희순은 평소 유머코드가 잘 맞는 여성과의 결혼을 꿈꿨기에 5년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 이후 1주년을 자축하며 조촐한 기념파티를 열기도 했었죠.


현재는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둘 다 배우이기 때문에 한 명이 일 할 땐 다른 한 명이 청소, 빨래 집안일을 하고 있으며 아이가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아직까지 자녀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대중들이 본인의 작품을 재미있게 봐줄 때가 행복하다는 그녀.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오래가는 배우, 사람들이 계속 찾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박예진에 대해 여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