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연기자로 데뷔하여 배우로 활동하게 된 강성연.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로 불려지며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가온.
이러한 이들이 방송에 출연하여 주목되고 있어 김가온 강성연 부부에 대해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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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연 어떤 배우며 출연작품들은?
■ 강성연 프로필
■ 연기로도 음악을 표현할 수 있어 배우로 데뷔하다
■ 가수 보보활동과 슬럼프가 찾아오다
■ 강성연 김가온 결혼스토리
■ 김가온 프로필 및 뛰어난 집안과 고3 때 음대를 선택
■ 강성연 어떤 배우며 출연작품들은?
먼저 어떠한 연기자인지 출연작과 함께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강성연은 1976년 고향 서울 서초구에서 태어나 1996년 'MBC 25기 탤런트'로 데뷔한 인물로.
그 동안 영화 '왕의 남자', '수'...와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카이스트', '그 여자 사람잡네', '위대한 조강지처', '돌아온 복단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외에 여러 작품에 참여했으며 곧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통해 모습을 보일 예정인 배우입니다.
■ 강성연 프로필
생년월일 1976년 7월 21일 생으로 강성연 나이 만 43세
키 165cm, 혈액형 a형
최종 학력 한남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가족 남편 김가온, 자녀 아들 김시안, 김해안
종교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연기로도 음악을 표현할 수 있어 배우로 데뷔하다
연기자로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는 8년차 주부로 연기보다는 가정을 돌보고 있는 강성연.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어떻게 남편을 만나게 되었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음악과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던 탓에 서초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성악가라는 꿈을 가지며 자라게 되지만 집안 형편도 좋지 않았고 본인이 가고 싶었던 이화여대 성악과에 떨어지면서 중간에 길을 잃게 됩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어머니가 연기로도 음악을 표현할 수 있다며 서울예대에 방송연예과에 지원해보라는 말에 시험을 봤고 운이 좋게도 서울예술대학교에 합격하게 되죠.
그렇지만 그녀의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외향적인 예대의 대학생활이 힘들어 휴학을 생각하던 중 교수님이 MBC 탤런트 시험을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여 응시를하게 됩니다.
1차 서류시험부터 시작하여 2차 면접 그리고 3차 카메라 테스트까지 통과하면서 그녀는 1996년 'MBC 2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발을 내딛게 되죠.
■ 가수 보보활동과 슬럼프가 찾아오다
1996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시작으로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카이스트' 외에 여러작품을 통해 주목을 받았고 앞만 보고 달리게 됩니다. 더불어 평소 음악을 좋아했던 탓에 2001년에는 얼굴 없는 가수 컨셉으로 '보보'라는 예명을 사용하여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늦은 후회'라는 노래는 당시 음악방송 10위권에 들기도 하며 많은 인기를 받았고 지금도 다른 가수들이 커버하기도 하죠. 그렇게 2002년까지 가수로도 활동하며 연기를 병행하더니 그녀 나이 29살에 처음으로 슬럼프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녀에게 새로운 케릭터는 잘 들어오지 않았고 연기를 끝마치면 혼자만 남겨진 것 같아 자기 자신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1년 뒤에서야 케릭터 속에 빠져 열연을 하되 또 다시 나를 찾아 나와야 하는 것이라고 늬우치며 정체성을 찾게 되죠.
그후 영화 '왕의 남자'에서 장녹수 역할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돌아온 복단지' 외에 여러 작품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이궁복 역할로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 강성연 김가온 결혼스토리
이러한 그녀가 남편 김가온을 만나 2012년에 결혼하였고 현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아파트(집)에서 두 아들과 함께 4식구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을까?
우선 그녀가 MC로 활동하던 '푸드에세이' 프로그램의 촬영 차 들렸던 재즈클럽에서 재즈 뮤지션인 형부의 소개로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리곤 서로가 호감을 느꼈고 그녀가 먼저 친언니를 통해 그의 연락처를 물어 연락을 하였고 이에 김가온은 그녀에게 식사를 같이 하자고 대답하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후 세 번째 만남에 같이 살 동네, 자녀 수를 얘기하는 둥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하였고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기본적인 삶의 호흡이 다르다 보니 말 시작하자마자 싸운 날도 있었고 앞으로 연애가 길어지면 헤어질 것 같아 오히려 5개월의 짧은 연애 끝에 2012년 1월에 결혼을 하게 되죠.
그러나 연애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빨리 결혼했던 탓에 결혼 이후 각자 서로의 다른 모습을 알기 시작했다는데요. 연애 할 때에 남편 김가온은 그저 무척 자유로운 사람으로 보였지만 결혼해보니 본인이 추구했던 자유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 신혼여행을 호주로 갔는데 강성연이 생각한 여행이란 휴양지에서 그저 즐기는 것을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했으나 남편은 몽골이나 남아프리카 등 오지여행을 좋아했었기에 결혼 후 연인시절에 알지 못했던 점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비록 결혼 생활을 하면서 말 싸움이 오가고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15년 2월 첫째 아들을 얻고 2016년 6월에는 연년생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4식구 모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래미안이스트팰리스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 김가온 프로필 및 뛰어난 집안과 고3 때 음대를 선택
이러한 강성연의 남편은 누구일까? 먼저 김가온은 생년월일 1976년 9월 25일 생으로 김가온 나이 만 43세로 2009년 'Un/Like The Other Day' 앨범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남촌', '겨울맞이', 'Affogato' 외에 여러 앨범을 발표했으며 백석예술대학교 교수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우선 어릴적 그는 어머니와 용인 수지에 위치한 '한동 교회'의 담임 목사이자 엘림장애인선교회의 대표회장인 아버지 아래에 태어나 공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며 자라게 됩니다.
그리하여 학창시절 전국 모의고사에서 전국 1등, 수능에서 전국 7등을 기록하기도 했죠. 그렇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음대를 목표로 잡게 되는데요. 사실 그는 어릴적부터 차근차근 음악을 배웠던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과거 체르니 30번 정도와 음악 동아리를 통해 합창단 지휘자 활동이 전부였죠. 결국 서울대학교 음대 작곡과를 들어가게 되었고 이후 전공 후 버클리음대를 거쳐 뉴욕대학교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하게 됩니다.
그후 6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귀국한지 1년 만에 재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탄탄한 기본기와 라틴, 펑크, 비밥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창조하는 재즈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죠.
그리곤 현재는 백석 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입이 일정치는 않지만 교수 수입외에 저작권료와 공연 무대 수익까지 합치면 꽤나 높은 수입을 벌어 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그의 취미생활 용품 캠핑장비, 게임기, 색소폰, 아코디언, 하모니카, 카메라 외에 여러 물품들을 어림잡아 2천만 원 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김가온 강성연 부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