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카라의 막내로 데뷔했고 연기자로 전향 후 일본에서 조연부터 시작하더니 이제는 주연 배우로 발돋움하게 된 강지영.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죠.
이러한 그녀가 한국 드라마에 모습을 보이면서 주목 받고 있자 강지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강지영 어떤 연예인이며 출연 드라마는?
■ 강지영 프로필
■ 어린나이부터 연예계 데뷔해 큰 인기를 얻다
■ 일본 활동을 선택한 이유와 다시 한국에서도 활동 시작
■ 강지영 어떤 연예인이며 출연 드라마는?
먼저 어떠한 인물인지 현재까지 활동했던 필모그래피를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강지영은 1994년 고향 경기도 파주시에서 태어나 2008년 그룹 '카라'를 통해 데뷔한 연예인으로.
가수로 활동시엔 '스텝', '루팡', '미스터' 외에 많은 노래들을 유행시켰으며 카라 탈퇴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여 일본 영화 '암살교실', '레온', '도코 구울'...과 일본 드라마 '시크릿 러브', '민왕', '닥터 X'...등등 주로 일본에서 배우 생활을 해오다가 최근 국내에서 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 강지영 프로필
생년월일 1994년 1월 18일 생으로 강지영 나이 만 26세
키 166cm, 혈액형 o형
최종 학력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가족 부모님, 언니 강지은, 강지수, 사촌언니 NS윤지(김윤지), 형부 지동원
소속사 스위트 파워(일본), 키이스트(한국)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어린나이부터 연예계 데뷔해 큰 인기를 얻다
고작 청소년이였던 15살 때 카라로 데뷔했지만 결국 탈퇴한 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하더니 어느덧 주연급 성장하게 된 강지영. 갑작스레 일본에서 활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어떠한 삶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부터 그녀의 외모는 빛이 났었다고 하는데 봉일천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교 근처에서 촬영이 있어 구경을 하던 중 당시 제작진이 강지영에게 "잠시 여기를 걸어와라"고 부탁하여 초등학교 때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에 짧지만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됩니다.
그후 착실한 학생으로 살아가던 중 2008년 2월 그룹 카라의 멤버 김성희가 탈퇴 하고 5월달에 구하라와 다른 연습생이 합류하여 5인조로 활동하려 했지만 이 연습생이 또 탈퇴하는 바람에 소속사에선 멤버 1명을 다시 찾으려고 하는데요.
이때 DSP 이사가 친구의 딸 강지영을 급하게 데려와 '락유' 컴백무대가 4주도 안남은 상황에서 2주간 연습시키고 곧 바로 녹음과 뮤비 촬영을 하게 되는데요. 여담이지만 차기 데뷔조엔 오승아와 사촌언니인 NS윤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연습기간 1달만에 2008년 카라 '락유' 앨범부터 막내로 합류하여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라로 활동하는 동안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그룹의 막내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가수로서 정상의 자리를 찍게 되죠.
다만 가수로 활동 중에도 그녀는 학생이였다고 하는데요. 비록 연예인 활동으로 인해 1,2교시만 하더라도 학교는 꼬박꼬박 다니면서 성실히 학교 생활을 임했으나 그녀가 예쁘고 많은 인기를 받던게 부러웠던 선배들이 강지영 책상에 욕설을 적거나 발자국을 내고 가곤 하여도 그녀는 또래 친구들과 잘보내며 착실한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되죠.
■ 일본 활동을 선택한 이유와 다시 한국에서도 활동 시작
그렇지만 어느덧 카라 계약기간이 끝나게 되고 그녀는 2014년까지만 가수로 활동하고 카라를 탈퇴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어학연수와 연기 수업을 받겠다며 추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실제 친구와 함께 런던으로 떠나게 되나 우연히 소속사 사장을 런던에서 만나게 되면서 일본 활동을 결정하게 되죠. 이후 2014년 8월 김태희가 일본 활동을 하기 위해 계약했던 스위트 파워 소속사와 계약하고 이때부터 일본에서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일본 활동을 선택한 이유는 타이밍도 그렇고 카라로 활동했을 때부터 일본이 좋았으며 원래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엄청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이때 강지영의 나이는 고작 20살. 일본 활동을 시작했지만 막상 타지에서 생활해보니 일본어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눈물을 흘리기 일쑤였고 엄마가 해주는 한국음식이 그리웠지만 마음이 약해질까봐 일부로 한국에 가지 않으면서 줄 곧 일본에만 머무르며 일본에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버티고 버텨서 활동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그 동안 일본에서 영화 '암살교실', 드라마 '오펀 블루개', '오사카 순환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더니 조연에서 어느덧 주연으로 성장하게 되죠.
그리고 한국을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서 2019년 12월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을 하더니 6년만에 최근 드라마 '야식남녀'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야식남녀'에선 김아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죠.
다만 2020년 4월경 새벽에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음주운전자가 신호위반을 하여 강지영의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20일 간의 치료 기간을 가졌으나 회복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강지영 큰언니가 축구선수 지동원과 결혼하였으며 한국 활동 뿐만 아니라 2021년 5월에는 일본에서 영화 '대줄다리기의 사랑'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여기까지 일본에서 활동해오다가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강지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