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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최고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연기자이지만 한때는 어느 누구와도 견줄 대상이 없었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받았었던 배우 김희선.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미모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인물이기도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희선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김희선 어떤 배우며 출연 드라마들은?

■ 김희선 프로필

■ 어릴적부터 타고난 미모로 기회가 찾아오다

■ 리즈시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다

■ 아시아 최고 미인이라 불렸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

■ 남편 박주영 집안과 결혼 스토리


■ 김희선 어떤 배우며 출연 드라마들은?

먼저 어떠한 연기자인지 출연작들과 함께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김희선은 1977년 고향 대구에서 태어나 1993년 '꽃게랑' CF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내딛은 인물로. 


그동안 영화 '패자부활전',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과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머나먼 나라', '토마토', '미스터 Q', '참 좋은 시절' 외에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도 그녀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깨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시청률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꾸준히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 김희선 프로필

생년월일 1977년 6월 11일 생으로 김희선 나이 만 43세

키 168cm, 몸무게 45kg, 혈액형 o형

최종 학력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가족 남편 박주영, 딸 박연아

소속사 힌지엔터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어릴적부터 타고난 미모로 기회가 찾아오다

한 시대를 대표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마지막 여배우이자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받으며 한국제일미녀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 김희선.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며 어느정도로 인기가 많았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사업을 해오셨던 아버지 김홍근과 어머니 박복순 사이에서 늦둥이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기 보다는 "혼자 자라 버릇없다"는 말 듣는 걸 싫어해 엄격한 교육아래에 자라게 되는데.


단 태어날때부터 이쁜 미모로 태어난 그녀는 성장하면서 연예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딸이 연예인이 되는 것에 반대를 했지만 오히려 어머니는 적극적인 지지를 하게 되는데요.


반대를 하던 아버지에게 어머니는 “한다고 다 되는 것 아니에요. 안되는 쪽으로 생각하자고요. 희선이는 해도 안돼요. 그냥 재미로 한번 해보는 거예요. 저러다 말 거예요.”라고 딸이 연예인을 해보자는 것에 대해 설득을 시키게 되죠.

(그녀의 어머니가 딸이 학교 다닐 때 명예교사도 하시고 단체나 모임의 회장도 자주 맡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득 끝에 그녀는 연예인이 되기 위해 연기학원에 찾아가게 되는데 이 학원에서 김희선에게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 나가볼 것을 추천해주었고 1992년 혜성여자고등학교 재학 당시 그녀는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 나가 대상을 수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이를 계기로 잡지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잡지에 그녀의 모습이 실리자 여기저기서 캐스팅 문의가 오게 되었고 1993년 롯데삼강 '꽃게랑' CF를 시작으로 각종 광고 모델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 리즈시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다

같은 해 16살이라는 어린나이였음에도 'SBS 인기가요'에 최연소의 나이로 MC가 되기도 하며 드라마 '공룡선생'을 통해 연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당시 너무 어린 나이에 MC를 맡아서 그런지 20살이라고 나이를 속이고 전체적인 메이크업을 나이 들어보이게 하여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됩니다.


단 어린나이에 연예계 일을 시작했을 땐 그저 가수 연예인들을 만나기 위함과 학교 땡땡이치려고만 생각했었으나 하다보니 작품이 하나 둘 들어오고 열심히 했더니 칭찬도 받고 샆도 받고 돈도 벌게 되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점점 프로의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95년 드라마 '바람의 아들'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이 이후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머나먼 나라', '프로포즈', '웨딩드레스'...등등 30~50%대의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1990년대 중후반부터는 드라마 '미스터Q', '토마토', '해바라기'로 인기의 정점을 찍으며 '김희선 신드롬'을 일으켰고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8편의 드라마를 찍었는데 모두 시청률이 30%를 넘기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1998년 드라마 '미스터 Q'로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은 그녀가 20대 초반 나이로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당시 김희선은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으며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대박 취급을 받었죠.

(프랑스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었습니다.)


■ 아시아 최고 미인이라 불렸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

그러던 중 2000년도에 접어들면서 영화 '카라', '비천무', '와니와 준하'...등등 영화로 진출해보았지만 다양한 캐릭터를 살리지 못해 연기폭이 좁다는 평과 흥행이 저조하는 둥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를 통해 다시 그녀의 인기는 이어 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김희선이 출연한 드라마들이 예전부터 아시아권에서도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게 되자 중국 영화 '신화', 드라마 '환성'...등을 촬영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되는데요. 특히 중국에서는 '아시아 최고 미인'이라고 불려졌고 성룡이 수많은 여배우와 연기를 해왔지만 그중에서 최고 미인은 바로 김희선이라고 말하기도 했었죠.

이후 95학번으로 들어가게 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바쁜 스케줄 탓에 미루다가 10년만인 2005년에 졸업하였고 전성기 시절 만큼은 많은 인기를 받진 못했지만 드라마 '참 좋은 시절', '품위 있는 그녀', '나인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앨리스'에서 윤태이, 박선영 역할로 1인 2역을 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 남편 박주영 집안과 결혼 스토리

한편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2007년 10월에 남편 박주영과 결혼을 하여 딸 박연아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과연 남편과는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을까?


먼저 그녀의 남편 박주영은 그녀보다 3살 연상이며 아버지가 락산 그룹 박성광 회장으로 락산그룹은 건설, 유통, 금융 등 다양한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건축과 연예기획사는 연간 100억 원 대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재력가 집안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락산그룹은 정식으로 등록된 그룹명은 아니며 건축시행사 락산하우징과 연예기획사 락산엔테프라이즈 등 다수의 계열사를 거느린 회사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자란 그는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강남 압구정동에서 미용관련 에스테틱 전문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중국에서 화장품 무역을 하면서 한국 관광상품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단 재밌는 것은 아내 이름을 딴 '희선문화'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는 한중 합자회사로 항저우시 퉁루현에서 가장 번화한 세계무역센터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남편인 박주영이 한국주주를 맡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러한 재력을 지니고 있는 그와 김희선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되었으며 두 사람 모두 술을 즐기는 편이였기에 첫 만남부터 술을 먹게 되었고 이야기가 잘 통하더니 남편 박주영은 김희선이 맘에 들었는지 먼저 뽀보하며 스킨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녀는 "이 사람과 사귀는 것" 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존댓말을 쓰고 모르는 척을 하는 모습에 열이 받았지만 해장 하자는 이야기에 결국 또 다시 만났고 또 다시 키스를 하며 스킨십을 이어 갔다고 하는군요.


이정도로 첫만남부터 화끈한 모습을 보였으며 만난지 3일만에 남편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참석하는 둥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1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0월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을 하게 된 것 입니다. 그후 2년 뒤 2009년 1월에 딸 박연아를 출산하며 현재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죠.

한편 남편 집안이 엄청난 재력가이기도 하지만 김희선 역시 당대 최고의 배우로 많은 수입을 벌어들였었는데 오히려 결혼할 때는 부모님에게 벌어들인 재산을 다드리고 결혼했다고 하는군요.

(다만 남편은 그녀의 수입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터치도 하지 않아 그녀가 출연료를 얼마받는지 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대중에게 호감을 사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김희선.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