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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라는 나이에 3번의 이적을 거쳐 창업을 이뤄낸 마켓컬리의 김슬아. 어릴적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 성작했고 그후 남편 정승빈을 만나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죠.

이러한 그녀가 방송에도 나오고 많은 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어 김슬아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김슬아 대표 어떤 인물일까?

■ 김슬아 프로필

■ 어린 나이에 유학 길에 올랐고 다양한 경험 하다

■ 남편 정승빈과 결혼 및 마켓컬리 창업에 성공하다


■ 김슬아 대표 어떤 인물일까?

먼저 어떠한 인물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김슬아는 1983년 고향 울산에서 태어나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2년부로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루미스 채피', '웰슬리' 명문 학교를 나오고 '골드만삭스', 맥킨지'..에서 일을 배운 뒤 '마켓컬리'를 설립하여 현재 컬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김슬아 프로필

생년월일 1983년 6월 16일 생으로 김슬아 나이 만 36세

최종 학력 웰슬리대학 정치학 학사

소속 컬리(마켓컬리) 대표

가족 남편 정승빈

■ 어린 나이에 유학 길에 올랐고 다양한 경험 하다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학창시절과 직장생활의 대분분을 보낸 뒤 한국으로 돌아와 마켓컬리를 설립하게 된 김슬아. 과연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그녀는 딸 9명을 둔 집안의 장녀였던 엄마와 아버지 아래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하고 싶은게 무척 많았으나 어머니는 공부보다 빨리 자라는 말을 많이 했고 수학 학원이 아닌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자라게 됩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5학년 때 '7막 '7장' 책을 읽고 난 뒤 막연하게 미국으로 유학을 가 '유엔'에서 일을 하고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고 이 꿈을 아빠에게 말했으나 "어린 여자애가 혼자 유학가는 게 말이 안된다"며 이를 반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녀가 몇 년동안 끈질게 조르니깐 아버지는 성적으로 증명하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때부터 공부에만 매진하더니 중학교 수석 졸업, 민족사관고등학교 문과 수석 입학하여 상위권의 성적을 아버지에게 제시하자 결국 미국으로 향하여 2002년 커네티컷주 하드포드에 자리한 '루미스 채피' 명문 학교에 10학년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어릴 적부터 영어를 접해왔기 때문에 의사소통은 문제 없었으나 당시 한국에서 온 친구들은 대부분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재벌가 출신이였고 미국이나 중동에 있는 친구들은 전용기가 있을 정도로 부유한 아이들였다고 합니다.


낮설고 새로운 세상이였으나 버티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학창 생활을 보내게 되죠. 이후 힐러리 클린턴이 나온 학교로 유명한 '웰슬리 칼리지'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았고 정치학 전공으로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때 색다른 경험을 해보게 됩니다. 당시 교양 강의를 듣던 중 친구가 이커머스 사업을 함께 해보자는 제안을 받아 작은 컨테이너 사무실을 빌려 사업을 해보기도 했고 3학년때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인턴 생활을 해보기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우수한 성적으로 '웰슬리' 대학을 졸업한 뒤 '골드만삭스'에 입사를 하고 혹독한 트레이닝 기간을 거치게 되는데요. 매주 한번씩 실무 시험을 봤고 성적이 좋지 않으면 상사가 경고를 내렸기에 많은 일을 제대로 배우게 됩니다.


당시 그녀는 '골드만삭스'에서 채권을 담당했고 3년차가 됐을 때쯤 김슬아 연봉은 3억원에 달했으며 업무 능력도 인정 받아 어소시에이트로 승진을 앞두고 있었으나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싶어 사표를 내게 됩니다.


■ 남편 정승빈과 결혼 및 마켓컬리 창업에 성공하다

그후 27살 때 '맥킨지 홍콩'으로 옮겨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을 자주 찾아다녔고 일하면서 남편 정승빈을 만나 연애를 하더니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죠.


그렇게 부부가 되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그녀가 편두통 및 아토피가 심해지자 남편인 그는 김슬아를 위해 해독 주스를 만들어주게 되는데 이 주스가 주변에 입소문이 났고 당시 한국으로 들어와 '베인앤컴퍼니'에 근무하고 있던 그는 그때부터 직접 만든 주스를 광화문 일대에 배달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 남편의 사업을 지켜보면서 그녀도 창업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한국에 돌아와 먹고 싶은 걸 제대로 못 먹으니 답답했기에 본인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주제로 삼고 생각하던 중 2015년 1월에 '더파머스'를 설립하고 같은해 5월에 '마켓컬리'로 런칭하게 됩니다.

(정확히는 2014년 12월 31일에 설립.)


그리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신선식품 배송시장에 붐을 일으키게 되면서 천천히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창업 3년 만에 회원 60만명, 월매출 100억원, 일평균 주문량 8000건을 달성하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게 됩니다.


분명 서비스 시작 당시 물건은 고작 25가지밖에 안되었는데 말이죠. 배우 전지현이 광고하게 되면서 날개가 달리자 큰 인기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쿠팡과 함께 엄청난 사랑을 받았으나 얼마전 물류센터 직원이 확진자로 발표되어 김슬아 대표는 방역이 불가능한 상품은 전량 폐기하고 방역 점검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까지 마켓컬리 대표로 자리하고 있는 김슬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