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을 떠나 40대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배우 윤세아. 바둑을 두었던 어머니로 인해 자연스럽게 바둑을 접하기도 했으나 연극을 본 뒤로 연기가 하고 싶어 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어 윤세아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 윤세아 어떤 배우며 출연 드라마들은?
■ 윤세아 프로필
■ 바둑이라는 환경보다 연극을 보고 가슴 설레하다
■ 대중적인 배우로 인정받고 싶었고 단 번에 주목 받게 되다
■ 피부 및 몸매 관리 비결과 결혼에 대한 생각
■ 윤세아 어떤 배우며 출연 드라마들은?
먼저 어떠한 연기자인지 출연작들과 함께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윤세아는 1978년 고향 대구에서 1남 1녀중 막내로 태어나 2005년 영화 '혈의 누'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평행이론', '해빙', '정직한 후보'...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신사의 품격', '스카이 캐슬'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과 함께 아름다운 미모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 윤세아 프로필
본명 김보영
생년월일 1978년 1월 2일 생으로 윤세아 나이 만 42세
키 165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
최종 학력 용인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어머니, 오빠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바둑이라는 환경보다 연극을 보고 가슴 설레하다
데뷔작부터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이목을 끌었던 탓에 무명시절없이 지금까지 꾸준히 대중들의 인기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윤세아.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아버지와 1970년대 아마5단으로 한국여류바둑 기사 초창기 멤버이자 추후 서울 개포동에 바둑교실 운영과 YMCA 바둑강사 및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로 활동하는 어머니 김상순 아래에 태어나 자연스럽게 바둑을 접하며 자라게 되는데요.
(아버지는 2015년에 노환으로 별세하십니다.)
어려서부터 바둑을 접했던 탓에 나중에는 중급 이상의 바둑 11급 실력을 가지게 되죠. 다만 배우로 데뷔하고 나서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힘들지만 심심할 때는 취미로 바둑도 두고 그랬다고 하는군요.
어쨌든 바둑을 잘 두는 소녀였지만 학창시절 체육대회나 수학여행을 갈 때면 에어로빅 대표로 친구들 앞에서 시범을 보일 정도로 다양한 '끼'를 가지기도 했었는데 특히 미술이나 음악같은 예체능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딱히 가슴이 설렐 수 있는 무언가를 만나본 적은 없었죠. 그러던 중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극을 보고 가슴 떨림과 여운이 너무 짙게 남아서 연기라는게 너무 하고 싶어져 마음 먹고 부모님께 부모님께 연기자가 하고싶다고 말했지만 처음엔 연기에 대해 많은 반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 대중적인 배우로 인정받고 싶었고 단 번에 주목 받게 되다
그러나 결국엔 부모님이 양보를 해주셨기에 고등학교를 졸업 후 용인대 연극학과로 입학하게 되었고 용인대 졸업 후 서울시립극단에서 1~2년간 연극배우로 무대에 오르게 되죠. 평생 연극무대에서만 서게 될 줄 알았으나 배우로 인정받으면서 연기를 쭉 하고 싶다는 욕망이 커지게 되었고.
인지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연극에서 영화 및 드라마로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2005년 영화 '혈의 누'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뒤 '혈의 누'로 첫 데뷔작을 치루게 됩니다.
이후 같은해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고 김주혁의 첫사랑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게 되죠. 당시 그녀의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대중적인 작품에선 늦은 데뷔였으나 그동안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줄곧 해왔던 터라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게 됩니다.
그 뒤로 주인공과 삼각관계이거나 악역인 캐릭터 서브 여주인공을 주로 연기해오다가 2011년 아침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 통해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었고 2012년에는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이였던 줄리엔 강과 호흡을 맞추면서 점점 인지도가 올라가게 되죠.
그리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비밀의 숲' 등등 시청률이나 작품성 면에서 호평받은 작품에 꽤 자주 출연해왔지만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편이였으나 2018년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출연한 뒤로 크게 주목을 받게 되었고.
드라마 '날 녹여주오', 영화 '정직한 후보' 등등 꾸준히 작품에 참여해오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비밀의 숲 2'에서 이연재 역할로 열연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고 좋아하면 잘할 수 있다고 믿으면 언젠가는 가슴에 새겨지는 연기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윤세아. 욕심이 많아질수록 연기는 반대로 오버되기에 배움은 늦추지 않되 마음은 비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 피부 및 몸매 관리 비결과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꾸준한 관리로 인해 40대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 피부와 몸매만큼은 어느 배우 못지 않은 최고임을 자랑하고 있는데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터라 수시로 운동을 해왔고 그중에서도 필라테스는 오랫동안 배워왔기에 웬만한 동작은 혼자 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보다는 집안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피부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피부 비결에 대해서는 정말 부지런하게 관리하는 편으로 평소 반신욕 하면서 1일 1팩 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쉴 틈 없이 발라준다고 합니다. 또한 선크림은 필수적으로 바르는 편이며 반신욕 후에는 약간 차가운 쌀뜨물로 세수를 한다고 하는군요.
또한 40대가 되었고 이제는 결혼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보기도 하는데 그녀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우선 불 같은 사랑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으나 지금은 배우라는 일을 하면서 함께 사랑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분명 외로움도 사뭇 느껴졌고 또래의 친구들도 결혼하여 아이 키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언젠가부터는 배우로서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스스로 미래에 대한 계획 설정이 더 우선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순시대로 그냥 살아가다가 결혼이란게 주어지면 재밌게 살아 갈 것 같다고만 생각하지 결혼 하고 싶어 죽겠다 이런 때는 이제 떠나서 편안하게 생각한다고 하는군요.
앞으로 재미있게 착하게 여유롭게 좀 즐기면서 40대를 보내며 할머니가 될 때까지 오래오래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는 배우 윤세아.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